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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크린토피아 vs 세탁특공대 가격 비교

by 몽트 2021. 10. 12.

 

 

예전에는 아파트 단지 상가마다 세탁소가 하나씩은 있었는데요. 지금은 대부분 없어지고 아파트 단지 또는 주택가 구석구석에 크린토피아가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하지만 크린토피아는 세탁물을 직접 맡기고 찾아가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죠. 세탁 품질에 불만족스러운 분들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여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탁특공대라는 세탁 서비스가 2015년 출연하여 크린토피아의 서비스에 불편함을 느꼈던 이용자들을 꽤 많이 흡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크린토피아와 세탁특공대의 가격을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출처 : pixabay

 

 

   '크린토피아' vs '세탁특공대' 가격 비교

크린토피아와 세탁특공대의 가격 비교표입니다. 크린토피아 가격은 셔츠류, 정장, 스웨터 등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각 항목별 최저 가격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실제 크린토피아를 이용해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셔츠를 맡겨도 재질에 따라서 1,200원짜리가 있고, 1,800원짜리도 있습니다. 

구분 요금 구분 요금
셔츠류 1,200원 ~ 와이셔츠, 교복셔츠 1,800원
정장1벌 5,600원 ~ 정장자켓, 교복자쳇 4,000원
바지, 스커트 3,500원
스웨터류 2,800원 ~ 니트, 스웨터, 가디건 4,000원
블라우스류 2,800원 ~ 일반셔츠, 블라우스 3,000원
점퍼류 4,500원 ~ 자켓, 점퍼 6,000원
원피스류 4,800원 ~ 원피스, 점프수트 6,000원
코트류 5,800원 ~ 코트, 트렌치코트 12,000원
운동화류 3,900원 ~ 운동화 5,000원
구두, 로퍼 7,000원
부츠 15,000원
어그부츠 20,000원
피혁·모피류 25,000원 ~ 가죽바지, 스커트 20,000원
가죽자켓 40,000원
가죽코트 50,000원
모피코트 100,000원

 

반면 세탁특공대는 셔츠도, 바지도, 재킷도, 운동화도, 코트도 모두 다 종류별로 정찰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크린토피아 보다 가격대가 비싼 것처럼 보입니다.

 

와이셔츠만 비교해도 1,200원 vs 1,800원입니다. 원피스도 최저 4,800원 vs 6,000원으로 두 회사의 가격차이가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 5월 기준 크린토피아 와이셔츠 가격은 1,200원, 세탁특공대 와이셔츠 가격은 1,500원 이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조금 넘은 현재 시점 토피아의 가격은 그대로인 반면 트공대는 300원이 오른 1,800원이 되어 있습니다.

 

언듯 보면 대부분의 가격이 특공대가 비싸 보이지만, 세부 항목이 구분되어 있고, 모두 정찰제 표시가 되어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받는 거 아냐?'라는 생각이 토피아 보다 덜 들 것 같습니다.

 

실제 크린토피아를 이용하면서 가장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이 추가 요금이 항상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코트를 맡겨도 이래서 추가, 저래서 추가... 좀 많이 아쉬웠죠.

 

조금 저렴한 크린토피아를 이용할 것인가? 수거 및 배달도 해주는 세탁특공대를 10%~50% 비싼 가격에 이용할 것인가?

 

쉽지 않은 선택인데요. 단순 가격비교뿐 아니라 서비스의 질도 중요하겠죠. 조만간 두 세탁 서비스의 품질을 비교해 볼까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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