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OTT 플랫폼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중 웨이브, 티빙, 왓챠, U+모바일TV, 올레 TV 모바일 등 우리나라 토종 OTT 서비스도 있는 반면, 넷플릭스처럼 외산(미국) OTT 서비스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OTT 서비스 중 사용자가 많은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서비스의 가격과 동시접속자 수, 사용 가능 디바이스 등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 1. 왓챠 (WATCHA) |
|
구분 |
프리미엄 |
베이직 |
|
가격 |
월 12,900원 |
월 7,900원 |
|
화질 |
UHD(4K)급 |
FHD급 |
|
동시접속 |
4명 |
1명 |
|
디바이스 |
전체 디바이스 |
전체 디바이스 |
왓챠는 두 가지 이용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넷플릭스와 웨이브가 3가지 이용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차별됩니다.
프리미엄은 12,900원으로 3개 OTT 서비스 중 가장 저렴합니다. 천체 디바이스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4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합니다. 화질은 UHD급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베이직은 7,900원에 FHD급 영상을 전체 디바이스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동시접속은 1명으로 제한되어 여러 사람이 함께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이 있습니다.
| 2. 넷플릭스 (NETFLIX) |
|
구분 |
프리미엄 |
스탠다드 |
베이직 |
|
가격 |
월 14,500원 |
월 12,000원 |
월 9,500원 |
|
화질 |
UHD(4K)급 |
HD급 |
SD급 |
|
동시접속 |
4명 |
2명 |
1명 |
|
디바이스 |
전체 디바이스 |
전체 디바이스 |
전체 디바이스 |
OTT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넷플릭스는 세 가지 이용방식을 제공합니다. 프리미엄과 스탠다드 그리고 베이직인데요. 사용자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만큼 가격도 세 가지 OTT 서비스 중 가장 비쌉니다. 물론 콘텐츠가 타 OTT 서비스 대비 다양하고 많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더 많이 몰린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프리미엄 서비스는 월 14,500원으로 UHD급 화질을 4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과 PC, 태블릿, TV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웨이브와 다르게 요금제에 따라 디바이스 유형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스탠다드 서비스는 월 12,000원에 HD급 화질을 2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베이직은 SD급 화질을 1명이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입니다.
| 3. 웨이브 (WAVVE) |
|
구분 |
프리미엄 |
스탠다드 |
베이직 |
|
가격 |
월 13,900원 |
월 10,900원 |
월 7,900원 |
|
화질 |
UHD급 |
FHD급 |
HD급 |
|
동시접속 |
4명 |
2명 |
1명 |
|
디바이스 |
전체 디바이스 |
전체 디바이스 |
모바일+PC |
웨이브는 넷플릭스와 마찬가지로 세 가지 이용권 방식으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프리미엄은 월 13,900원으로 UHD급 화질의 영상을 4명이 동시에 전체 디바이스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탠다드 이용권은 10,00원에 FHD급 화질의 영상을 2명이 이용할 수 있으며, 베이직은 월 7,900원에 HD급 화질의 영상을 혼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베이직의 경우 모바일과 PC에서만 이용할 수 있어 TV 이용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 마치며... |
최근 코로나 여파로 이러한 OTT 서비스 사용자는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9년 12월과 2020년 12월을 비교해보면 웨이브 가입자 수는 352만 명에서 315만 명으로 소폭 줄어든 반면, 넷플릭스는 388만 명에서 711만 명으로 83.24% 순증 했고, 왓챠는 57만 명에서 83만 명으로 45.61% 순증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OTT 서비스 플랫폼 중 단연 독보적인 사용자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가입자 수는 적지만 빠른 속도로 가입자를 끌어들이고 있는 왓챠 서비스가 눈에 띄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OTT 서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의 차이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각각의 OTT 서비스는 공중파 TV의 시청 유무와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등 보유 콘텐츠의 수에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OTT 서비스는 모두 1개월(웨이브, 넷플릭스) 또는 2주간(왓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회원가입 후 본인이 원하는 콘텐츠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지속적 이용이 가능할 것 같은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