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즐겁게 블로그 활동을 하기 위해 모니터를 구매했습니다. 바로 LG "29WL500" 제품입니다. 어느 모니터를 구매할까 고민 고민하다가, 블로그 작업을 하기에는 와이드 모니터가 필요하겠다 싶어 이왕 구매하는거 LG 와이드 모니터로 결정했습니다.
쿠팡에서 주문해서 받은 LG 29WL500 제품입니다. 로켓배송으로 주문 다음날 바로 도착했습니다. 박스를 열어 구성품을 꺼내봅니다.
모니터 본체를 제외한 구성품으로는 밭침대, 받침목, 전원코드, HDMI 케이블, 설명서와 보증서, CD 등이 있습니다.
조립은 매뉴얼에 있는 방식으로 따라하면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조립을 마치고 모니터 선반에 설치한 화면입니다.
HDML 단자 2개와 스피커 OUT 단자 그리고 전원단자가 있습니다.
항상 노트북만 사용하다가 모니터를 직접 구매해보기는 처음인데요. 박스에 첨부된 문서들 중 눈에 띄는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픽셀 불량(불량 화소) 기준안내’입니다. 이 문서의 주요 내용은 모니터 화면(패널)의 제조 과정에서 기준 이상의 픽셀 불량(불량 화소)이 발생하면 패널을 교체해준다는 것입니다.
불량의 기준은 휘점이 1개라도 발생할 경우와 암점이 5개를 초과 발생할 경우 두 가지입니다. 여기서 휘점은 ‘검은색 배경에 흰색 또는 유색 점이 나타나는 경우’이고, 암점은 ‘흰색/빨간색/녹색/파란색 배경에서 유색 혹은 검은색 점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 불량화소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사이트를 방문했습니다. F11키를 눌러 꽉 찬 화면으로 바꾼 다음 검정, 흰색, 빨강, 초록, 파랑 등 8가지 색상을 마우스 클릭으로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각 색상 화면에서 불량 화소가 있는지 확인해보면 됩니다.
다행히 각 색상에서 불량화소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모니터를 구매하면 설치 후 바로 이곳에서 불량 화소 테스트를 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로, LG 29WL500 모니터는 와이드 모니터로 2분할, 3분할, 4분할, 6분할 등 원하는 비율대로 화면을 분할해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여러 개의 창을 띄워놓고 작업하기에는 최고의 모니터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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