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씀드린 개인형퇴직연금(IRP)에 대한 정보를 요약하면, 소득이 있는 근로자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고,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다양한 곳에서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럼. 어디에 가입할 것인가를 고민했을 때, 저는 개인적으로 은행보다는 증권사가 더 편하다고 봅니다. 첫째, 수수료율이 낮게 책정되어 있고(최대 0%까지), 둘째, 상품 선택이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오늘은 미래에셋대우에서 IRP 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본인 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계좌개설을 위해 미래에셋대우 통합자산관리앱 ‘m,All’을 실행합니다.
앱이 실행되면 로그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단에 있는 계좌개설을 클릭합니다. 다음 화면에서 ‘계좌개설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참고로 온라인 계좌개설은 현재 국내 거주 개인 고객만 개설 가능합니다.
총 8개의 계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중 ‘퇴직연금(개인형IRP)’를 선택합니다. 다음 화면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통신사를 선택하고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인증을 거쳐 다음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다음 화면에서는 ‘약관 및 고객정보 확인 동의’를 체크하고 ‘납세자 정보 및 불법 차명거래금지 동의’를 체크합니다. 여기서 ‘납세자 정보 및 불법 차명거래금지 동의’를 체크하면 아래 첫 번째 화면으로 바뀝니다.
납세자정보 확인 팝업에서 ‘대한민국 납세자’를 클릭하고 확인을 눌러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불법/탈법 차명거래 금지 안내’ 화면에서 ‘아니오’를 선택하고 확인을 눌러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그럼 두 가지 동의가 완료되어 다음 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는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이제 ‘내용을 확인하였고, 동의합니다.’ 버튼을 눌러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분증을 촬영해서 본인 확인을 한 번 더 진행합니다. 이후 계좌 유형을 ‘다이렉트’와 ‘영업점’ 중 하나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가 있습니다. ‘다이렉트’를 선택하면 담당 지점이 없어 이후 계좌, 상품, 인출 등 추가적인 문의 사항은 콜센터를 통해 진행을 해야 하고, ‘영업점’을 선택하면 해당 영업점이 계좌의 담담 영업점이 되면서 계좌관리와 상품 관련 문의를 지점 담당자와 진행할 수 있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한, 가입을 위해서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여기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선택하면 별도의 서류 없이 전자로 서류 확인을 끝낼 수 있어 가입자에게 매우 편리합니다.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선택한 후 ‘모바일 제출’ 선택 후 다음으로 이동합니다. 투자성향 진행 후 다음으로 이동하면 아래와 같이 통장 계좌이체를 통한 본인 확인을 다시 한번 진행합니다.
금융기관 선택 후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은행에 1원을 이체합니다. 이체내역 확인 후 입금자명에 있는 숫자 3자리를 입력하면 최종적으로 확인하고 계좌를 개설하게 됩니다.
이상 미래에셋대우 IRP 계좌 온라인 개설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로써 앞으로 입금하는 ‘가입자부담금’ 전액에 대해 운영 및 관리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현재 은행에 있는 IRP 계좌의 잔고를 증권 IRP 계좌로 이전하는 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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